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타크래프트 2/문제점 및 논란 (문단 편집) ===== 이를 뒷받침하는 실제 사례 ===== 위에서 서술하였듯이 블리자드가 사용자 계약을 무시하고 아케이드 서비스를 방치 수준으로 운영하고 있음을 아주 단적으로 보여 주는 실제 사례가 있다. [[-마피아-]]의 한 관리자가 2016년에 [[https://cafe.naver.com/starcraft2mafia/22594|직접 블리자드 코리아에 가서 밴 제도에 대해 문의하고 답변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게시물]][* 카페 회원만 열람 가능]인데, 아래에 해당 게시글 본문을 인용한다. >이미 예고했던대로 블리자드 코리아를 4월에 이어 한번 더 다녀왔습니다. >기존 4월의 방문목적은 아이온, 칼라 같은 고의적인 방폭유저[* 본인이 밴 유저이기에 게임이 시작되면 강퇴되는 것을 이용하여 대기실에 계속 입장하는 트롤러 유형. 해당 게임은 최대 유저가 15인이지만 인지도와 고정 플레이 유저층이 높기에 풀방을 하기 매우 수월하다. 따라서 밸런스, 재미가 보장되는 풀방을 강제하는 성향을 띄는데 [[-마피아-]]는 1명이라도 나가는 순간 불만이 나오기 쉬운 구조이다. 물론 12~14인 플레이도 가능하기에 치명적이진 않다. 다만... 작정하고 매크로와 부계들을 동원하여 절반 이상을 트롤러 계정으로 채우는 악질 사례도 이전에 발견된 바 있다. 그리고 이럴 경우, 어차피 매크로들은 강퇴되든 말든 정상적인 게임 플레이를 하지 않기 때문에 게임 진행에 심각한 문제가 생긴다.]에 대한 대책문의와 아케이드 벤 시스템의 사용여부에 대한 답변을 듣고자 방문하였다는건 알고 계시라라 생각합니다. >당시의 답변은 블리자드에서 벤 시스템을 제거할때까지는 사용해도 된다 라는 답변을 받았으나 이 답변이 트롤에 대해 연관이 되어서도 사용이 가능한지에 대해서는 묻지 않았었습니다. >하여 어제 블리자드 코리아에 다녀와 트롤에 대한 벤처리에 대해서도 4월과 같은 답변인지에 대한 확답을 받고자 방문하였습니다. >결과부터 말씀드리자면, 아케이드내에서의 벤 시스템은 사용해도 된다 라는 답변은 변치 않았습니다. >블리자드에서 벤 시스템을 사용하지 말라고 권고하기는 하였으나, 그 벤시스템의 사용여부는 블리자드에서의 권고보다 아케이드 맵 제작자의 의사를 더 중요시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현재 맵 제작자인 에일리언[* 1세대 총관리자였던 Alien을 지칭하고 있다.]의 의사를 더 반영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케이드 게임도 하나의 콘텐츠이며 그 사용권한은 제작자에게 있으므로 제작자의 의사에 있어 블리자드에서는 개입을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따라서 에일리언과 현재 어드민들은 충분히 유저에게 벤 시스템을 사용할 권리가 있습니다. >블리자드에 트롤 벤관련해서 문의하는 유저가 많아지고 있다고는 하는데, 답변에는 항상 그 아케이드 관리자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해결을하라는 답변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저희 관리자들은 트롤에 있어서 그 트롤의 여부에 따라 유저들에게 처분을 내리고 있으며, 거기에 대한 해명 및 벤 해제 시스템은 타 아케이드에 비해서는 나름 민주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지금까지 운영해오면서 이 모토를 가지고 최대한 회원분들에게 공개적으로 알려주기 위한 운영을 해왔었구요. >트롤을 할 권리는 있을지 모르겠으나 그 트롤로 인해 다른 유저들이 피해를 입을 권리는 없습니다. >따라서 저희 [[-마피아-|마피아]]에서는 앞으로 벤 시스템이 사라질때까지 트롤에 대해서 만큼은 게임이용을 제한 하는 벤 시스템을 계속 사용 할 것입니다. >가급적 회원분들 모두 클린한 게임을 해 주실 수 있도록 당부부탁드리며 본인의 처분이 억울하다 하시다면 언제든지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를 요약하면 블리자드 코리아는 사용자 계약을 위반하는 밴 제도를 알면서도 묵인하고, 맵 제작자의 의사를 더 중시한다는 것이다. 사실, 블리자드의 약관과 행동이 전반적으로 불공정하고 무책임한 것 아니냐는 말이 있다. 나무위키에서는 수많은 멀티 플레이 게임의 비판, 논란점으로 유저의 품행 문제가 수없이 적혀 있다. 이는 스타2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 2에서 구동되는 수많은 사용자 지정 게임은 블리자드의 게임 엔진 하에서 구동될 뿐, 블리자드가 만들지 않아 그 게임에서 어떤 행위가 문제가 되는지 판단할 능력이 없다. 단순한 욕설이나 모욕이면 제재할 수 있겠지만[* 그리고 블리자드는 '''욕설과 모욕같은 단순한 사항조차 제재하지 않는다.''' 채팅금지는 작동하지만, 이는 [[봇|자동화된 시스템]]이 신고 누적만을 계산하여 먹이는 자동 제제로, 이 과정에 직원은 전혀 관여하지 않는다.], 복잡한 작동 방식을 가진 모 유즈맵에서 어떤 행위가 악질 트롤인지 판단할 만한 능력을 블리자드 개발진이 가지고 있지는 않다. 헌데 블리자드는 이 문제에 대해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는다. 억지로라도 트롤을 잡아보려는 시늉조차 하지 않으며, 배틀넷 0.2의 특성상 트롤을 방에서 쫒아내는 기능은 심각하게 퇴보했고 이를 고쳐주려는 노력 또한 전무하다. 그렇다고 블리자드가 자신들의 소신[* 소위 트롤 유저도 플레이할 권리가 있다 같은 문장으로 알려진 내용.]을 관철하려 하는 것도 아니다. 약관상으로 밴 리스트를 금지해놓은 주제에, 핸들러를 통한 밴 리스트를 기술적으로 막거나 그런 맵에 제재를 가하지도 않는다. 또한 블리자드에게 모든 저작권이 귀속되게 하는 조항은, 전후 사정을 고려해보면 블리자드가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를 만들며 과거 도타 등을 놓친 것에 대한 불만을 가지고 나중에 약관을 수정해서 만든 매우 악의적인 조항이다. 그리고 블리자드는 이 약관으로 획득하는 저작권만큼 아케이드 운영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 않다. 좀 심하게 말하면, 블리자드는 아무 일도 안하고 과실만 따먹으려고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대가는 유저들이 치르고 있다. 그러나, 밴 기능을 악용하는 맵 제작자와 추종자들의 문제도 만만치 않다. 사실 그들도 악성 유저를 제재할 정당성과 객관적인 판단능력 등 전문성이 있다고 보기 힘들다. 그들은 책임감이 거의 없고, 공정함이 중요하게 여겨지는 환경이 아니기에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고 자신에게 거슬리면 쫒아내는 행태가 반복되어 왔다. 결국 기껏해봤자 위에서 말한 "자기가 만든 맵인데 자기 맘대로 하는게 뭐가 문제냐?" 수준의 정당성 밖에 들이밀 게 없다. 사실 정당성이라는 말을 붙이기조차 아까울 정도의 억지 주장으로, "내가 내 돈 주고 산 게임에서 버그를 쓰는 것이 뭐가 문제냐?" 와 똑같은 수준의 논리다. 둘 다 게임사에서 제공하는 기능을 악용하고 있고, 약관 위반이며, 게임사와 다른 유저들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이고, 이상한 논리로 이를 옹호하고 정당화하는 악질 추종자들이 많다는 공통점이 있다.[* ex) "게임사가 방치한 탓에 어쩔 수 없이 쓰는 거다! 따라서 관리 안 한 게임사 잘못이지 우리의 잘못이나 책임은 없다! 오히려 우리가 정의의 사도다!", "게임사가 잡지 않는 걸 보니 사실상 공식 허가를 내준 것이나 다름 없다! 따라서 안 쓰는 놈이 바보다!"] 그리고 이는 위에서 서술하였듯 블리자드가 게임 이용 약관을 무시하며 아케이드 서비스를 방치 수준으로 운영하고 있음을 뒷받침하는 결정적인 증거가 된다. 사실 이런 무대응 정책은, 스타1처럼 유즈맵이 가볍게 만들어지고 가볍게 플레이되는 상황이라면 나쁘지 않은 정책이다. 서로 가볍게 대하면서 트롤링도 재미의 일환으로 넘어가거나 잠깐 화나고 마는 정도라면, 사소한 분쟁에 일일이 게임사가 개입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전술했듯 갤럭시 에디터나 유즈맵 판의 경향으로 볼 때, 스타1의 분위기와 달리 오래, 열심히 플레이하는 분위기가 훨씬 지배적이고, 이 때 트롤링은 일반적인 멀티플레이 게임의 그것처럼 상당한 짜증을 불러일으킨다. 하지만 정작 중국 맵이라는 페널티를 난고도 한국 아케이드에서 최고 인기 맵이 된 선술집은 오히려 가볍게 접근하면서도 스타1의 유즈맵들과는 다른 분위기를 형성했다. 그리고 매 판이 캐쥬얼하기에 전술한 문제들이 크게 부각되지도 않는다. 결국 맵퍼들이 맵 만들기 나름이며, 꼬접같은 [[매듭 자르기의 오류]]로 협박하는 것은 옳지 않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